|
|
|
||
|
|
아케오폰(Archéophone)에 대한 이야기 1998년에 프랑스에서 발명된 아케오폰 은 오늘날 유일하게 존재하는 현대 방식의 축음 기계로, 1888과 1929년 사이 또는 그 이후까지 이용된 원통형 음성 녹음통(현대의 CD와 같은 역할)을 원통의 크기와 관계 없이 모두 읽어낼 수 있는 능력을 지니고 있다. 테라핀이나 셀률로이드로 만들어진 이들 음성 녹음통들은 그 재료의 연약한 특성으로 인해 그 시대의 축음 기계를 사용하여 소리를 재생할 경우 녹음된 소리 상태의 손상을 가동시킴과 동시에 음성 녹음통 자체의 손상을 유발시키는 약점을 지니고 있다. 이러한 그 시대 기계의 단점을 보완하며 축음 기능을 재생시키는 목적으로 발명된 아케오폰 은 원통 음성 녹음통에 입력된 소리를 바로CD에 전환하여 녹음시키는 기능을 지니고 있으며, 이런 편리한 기능을 이용하여 현재 프랑스 국립 도서관 (Bibliothèque Nationale de France)을 비롯한 미국 의회 도서관 (Bibliothèque du Congrès), 에디슨 박물관 (Edison National Historic Site) 등 세계 각국의 크고 작은 국.사립 기관에서 각 기관들의 소장품으로 유치된 음성 자료들의 재생과 보존 방법으로 널리 사용하고 있다. 여러분은 이 < 아케오폰 에 대한 이야기 > 사이트에서19세기 말과 20세기 초에 원통 음성통에 녹음된 각종 소리와 음악 등을 MP3로 받아 감상하실 수 있으며, 또한 아케오폰 의 사용 방법을 담은 영상 필름과 음성 녹음의 역사에 대한 여러 자료 등을 찾아 보실 수 있다.
|
|
|
These pages welcomed visitors since september 10, 2004. |
|
|
|
|
